Planning2009/02/19 09:32


제가 온라인 광고 관련 업체에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매체력있는 매체사들에 대한 파워였습니다.

흔히 알고 계시는 네이버, 다음, 온라인 신문 사이트 등이 그들인데요,

과연 그런 매체에서 광고를 한다고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각 광고대행사나 렙사등은 완료 후, 보고서를 광고주에게 제출합니다만,

실제 데이타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ㅡㅡ;

일부러 조작이야 하겠습니다만,

보고서에 적힌 숫자만 가지고는 효과적인 측면에서 뭔가 의심적은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어느날 위에서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위젯에 대해 조사해봐라..

이론...

그 짜증나는 것들을 조사하라니.

비스타를 사용하면서부터 사이드바에 나오는 가젯에 대해 짜증나서 지워버리곤 했었는데 말이죠.



<비스타 가젯>


위젯과 광고를 결합시켜라!!!

바로 목적은 이거였습니다.

컨텐츠를 보유한 매체사를 통해 광고 위젯을 배포하고

배포된 위젯을 통해 광고를 노출시킨다.

에고, 말은 쉽지만 여간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위젯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인식은

위젯 = 컨텐츠

또는 

웨젯 = 소프트웨어

였기에 어떻게 하면 광고를 광고처럼 안보이게 하는 것이 관건이었죠.



<포토버킷>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 출시예정 영화 정보 위젯

- 기기를 좋아하는 남성분들을 위한 디바이스 신상품 정보 위젯

- 신곡을 들을 수 있는 위젯

- 자동차 정보전달형 위젯 등이었습니다.

성과는 기대치보다 좋았고 이로인해 광고 매출이 늘었습니다.

아직까지 위젯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위젯배포에 조금 문제가 있긴 했지만요.

저희는 휴대폰쪽 광고는 다루질 않아서 시도해보질 못했습니다만,



요즘엔 휴대폰 위젯까지 등장하면서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광고 매체로서의 활용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음에서도 서비스 중이고,

마이스페이스도 위젯 업체인 포토버킷을 3억 달러에 인수했다더군요.

아무튼 위젯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지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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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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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ing2009/02/13 13:11
아마 결혼을 하신 남성분이나, 여자친구가 있는 분들을 공감하실 겁니다.

엄마처럼 마구 쏟아지는 잔소리를 말이죠..

밥먹어라, 편식하지 말아라, 그런건 몸에 안좋다, 살좀 빼라 등등

그런데, 정말 이쁜 아가씨가 이런 것을 권해준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ㅋ~

중년남성들을 위한 가상의 아내가 있습니다.


아내는 본인이 선택 가능합니다.


큐티, 섹시, 간호사, XX(해석불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죠.

회원가입을 하고(무료) 아내를 선택하고, 이름도 지어주고



본인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키, 몸무게 생활습관 등등.

그러면 하루에 4번씩 아내가 메일로 잔소리가 아닌 잔소리를 합니다.ㅋㅋ

잘못된 습관이나 다이어트 방법등을 제시해 주는데요,



텍스트나 이미지 뿐 아니라 목소리까지 나옵니다.

실상이 아닌 가상의 아내이지만,

이런 이쁜 아내가 제 건강에 대해 챙겨준다면, 마다할 남성분들은 없겠죠?

이런 환상을 온라인상에서 가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컨셉은 참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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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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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2009/02/05 09:40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online social networks) 사이트로는 국내에는 대표적으로 싸이월드가 있을 것입니다.


영어권은 대부분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를 이용하더군요.
(호주에서 일하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페이스북 인기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그러나 인터넷 사이트는 인터넷 사이트일 뿐..

너 싸이주소가 뭐니?
(검색하면 엄청 뻘짓이니깐요)
라는 질문을 참 많이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불편함을 없애 줄만한 것이 있습니다.


포큰 투 포큰이라는 건데,

하이파이브로 상대방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먼저 poken to poken의 설정을 합니다.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같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로 연결할 사이트를 설정하고


이젠 poken to poken만 부딪치기만 하면 서로의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어떻게 사용하냐 하면,

poken의 옆에 달려있는 손을 잡아 댕기면 USB 커넥터가 나옵니다.



따라서 컴퓨터에 꼽기만 하면 상대방의 이메일 주소, 대화명, 전화번호등의 정보를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최대 64개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돈만 내면 추가도 가능)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인적 네트워크 확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문제는 가격과 얼마만큼 확산이 될지..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사용자들에게 바이럴 마케팅을 유도한다는 점입니다.

우려했었던 제품의 확산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본인이 poken to poken를 사용하면 할 수록 포인트를 모을 수 있습니다.

제조사(또는 유통사)는 이런 확산을 통하여 추가 판매가 가능해지며,
사용자는 지속적인 사용으로 포인트를 모으고 돈 또는 상품으로 대가를 받습니다.

가격은 24,000원 가량인데, 너무 비싼거 아닐까요?
더 비싸게 파는 곳들도 많더군요. 킁


만약, 나 혼자 뻘쭘하게 손바닥(poken to poken)을 내민다면,

이거 뭐야?

혹은

나 주는거야?

라는 엉뚱한 반응이 나올 수 있겠네요..ㅋ

판매사이트엔 이런 카피가 눈에 띄네요.

So, do you po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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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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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기한걸요??^^ 하이파이브에....
    귀엽기도 하고 첨단스럽기도 해서 당황스럽습니다(응??)
    이것두 대중화 될 수 있을 까요??^^

    2009/02/08 00:10 [ ADDR : EDIT/ DEL : REPLY ]
    • 첨단스럽다.......
      ㅋㅋ 사실 좀 그렇네요.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대중들의 니즈에 맞추지 못한 상품이나 서비스들이 대부분이겠죠..
      미국에서도 아니고, 유럽쪽에서 많이 파는 것 같은데, 두고볼일이네요

      2009/02/09 22:57 [ ADDR : EDIT/ DEL ]
  2. cooky

    너무 비싸요.
    저런거 누가 살지는 모르겠지만 이뻐서 휴대폰 악세사리로 싸게팔면 하나 살수도....

    2009/02/08 15:58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저도 비싸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그냥 받아적는 것도 은근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될텐데, 저건 뭐..
      이쁘긴 이쁩니다.
      근데 요즘에 휴대폰에 뭐가 주렁주렁 달리는 것들이 늘어만 가버렸다는..ㅡㅡ

      2009/02/09 22:58 [ ADDR : EDIT/ DEL ]

Marketing2009/02/02 12:01


작년말에 이런 기사가 떳더군요.

NHN 네이버는 보다 고도화된 음원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음원 모니터링 전문업체인 ㅇㅇㅇ와 제휴를 맺고 음원 자작권 필터링 시스템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UGC에 포함된 음원의 일부 특징을 추출해서 저작권 DB에 있는 원본 음원의 DNA와 매칭해 저작권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저작권 위반으로 판단된 일부 음원의 다운로드 및 재생이 자동 제한될 예정이다. 라고 말이죠.

한마디로 한국의 온라인 대표 사이트에서 음원 저작권을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올해초엔 또 이런 기사가 떳습니다.

애플이 아이튠스 온라인 음악 서비스에서 판매하는 디지털 음악에 대해 디지털 저작권관리(DRM) 기술이 적용되지 않는 이른바'DRM-free'를 전면 적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아이튠스에서 구입한 음악을 애플 아이팟 MP3플레이어가 아닌 제품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됐다.



오늘부터 800만곡의 DRM-Free음악을 제공하고 이번 분기안에 모든 음악들을 DRM-free로 제공할 것이다. 라고 말이죠.

이는 정말 극명한 차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세계 디지털 음악 시장은 DRM-Free 중심으로 재편되는데,
이제부터 우리나라는 더욱 더 보안을 강화시킨다는 겁니다.

쉽게 말하자면,
네이버 - 네이버와 관련된 사이트에서 다운받은 음악파일은 해당 기기에서만 play 가능.
애   플 - 아이튠즈에서 다운받은 음악파일은 모든 기기에서 play 가능.

어디에서 다운을 받든 돈을 지불해야만 합니다.

온라인 음원 비지니스가 큰 시장이기는 하나, 우리나라처럼 제한된 서비스만으로는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더 큰 마인드로 세계 디지탈 음악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의도가 명백히 드러나는
애플의 정책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부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글로벌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비지니스를 펼쳤으면 하는 바램이 정말로 간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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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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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던

    음. 팩트를 말씀하시긴 했는데 산업전반의 논리나 헤게모니는 파악이 덜되신듯 하군요.
    애플이 디알엠프리를 하게 된건 저작권자들이 그 부분에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가 음원필터링을 하는건 저작권자들이 오랫동안 요구하고 결국 소송까지 걸었기때문입니다.
    결국 서비스업체의 마인드보다는 저작권들의 시장마인드가 서비스모델을 좌지우지 한겁니다.

    2009/02/02 15:13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지나가던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 사실은 참조했던 뉴스에서도 나와있긴했는데,
      네이버를 빗대서 꼬아준 겁니다...ㅋ~~
      아무튼, 좋은 지적과 의견 감사드립니다요.

      2009/02/02 23:27 [ ADDR : EDIT/ DEL ]

Planning2009/01/23 12:18
휴대폰 제조사들은 제조사에서 끝나고 말것인지..

다 아실 겁니다.

애플에서 iTunes와 아이팟등의 디바이스를 연동시키면서 전세계(적어도 대한민국은 제외) 온라인 음악 컨텐츠 시장을 장악했다는 것을요.



세계적으로 삼성전자보다 더 잘 알려진 노키아는 어떨까요?
이미 노키아는 휴대폰 제조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OS에서도, 심비안 OS를 시대흐름에 맞추어 오픈소스화한다고 하고,
재단을 통해 다양한 개발자들이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OS를 공개를 통해, 플랫폼 강화를 추진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또한, 인터넷 포탈 Ovi를 통해서 모바일 서비스 및 컨텐츠 플랫폼 사업자로써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PS를 이용해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와 멀티플랫폼 이메일 서비스까지..


그런데 요즘 뉴스에서 보는 한국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불황이다. 추세가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을 대거 출시한다. 점유율을 높이겠다. 신흥시장을 공략하겠다. 고급화시키겠다. 이게 끝이더군요.

그닥 비젼이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200만원짜리 휴대폰..ㅡㅡ;>


스마트폰 사용해보신 분, 많으시죠?

옴니아, 플랭클린플래너폰, 구글폰, 아이폰, 블랙베리, 블랙잭, 미라지 등등

사용하다보면 사용자가 해야할 일들이 엄청 많습니다.

어플리케이션(그냥 프로그램이라 하겠습니다) 깔아야지,
아이콘도 찾거나 만들거나 해야지,
노래 넣어야지,
미드도 넣어야지,
회화관련 자료도 찾아서 넣어야지,
연락처 입력해야지,
이메일 세팅해야지 등등


이런 자료를 찾기위해선 보통 어디를 갈까요?
국내에선, 아쉽게도 카페가 제일 정보가 풍부합니다.
물론 과자라고 해서, 유료 프로그램을 무료화(?)시키는 것은 다반사구요.

하드웨어만 만들어서 유통시키고 그에 대한 매출로 만족하지 말고,
소프트웨어 및 컨텐츠 시장까지 확 싸잡아서 사업 파이를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그정도의 자본과 인력과 어느정도의 시간이 있으므로,
불가능할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만약 제가 대기업의 전략쪽을 담당한다면 이런건 장기계획을 세워서라도 추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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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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