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ning2009/01/23 12:18
휴대폰 제조사들은 제조사에서 끝나고 말것인지..

다 아실 겁니다.

애플에서 iTunes와 아이팟등의 디바이스를 연동시키면서 전세계(적어도 대한민국은 제외) 온라인 음악 컨텐츠 시장을 장악했다는 것을요.



세계적으로 삼성전자보다 더 잘 알려진 노키아는 어떨까요?
이미 노키아는 휴대폰 제조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OS에서도, 심비안 OS를 시대흐름에 맞추어 오픈소스화한다고 하고,
재단을 통해 다양한 개발자들이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OS를 공개를 통해, 플랫폼 강화를 추진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또한, 인터넷 포탈 Ovi를 통해서 모바일 서비스 및 컨텐츠 플랫폼 사업자로써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PS를 이용해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와 멀티플랫폼 이메일 서비스까지..


그런데 요즘 뉴스에서 보는 한국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불황이다. 추세가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을 대거 출시한다. 점유율을 높이겠다. 신흥시장을 공략하겠다. 고급화시키겠다. 이게 끝이더군요.

그닥 비젼이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200만원짜리 휴대폰..ㅡㅡ;>


스마트폰 사용해보신 분, 많으시죠?

옴니아, 플랭클린플래너폰, 구글폰, 아이폰, 블랙베리, 블랙잭, 미라지 등등

사용하다보면 사용자가 해야할 일들이 엄청 많습니다.

어플리케이션(그냥 프로그램이라 하겠습니다) 깔아야지,
아이콘도 찾거나 만들거나 해야지,
노래 넣어야지,
미드도 넣어야지,
회화관련 자료도 찾아서 넣어야지,
연락처 입력해야지,
이메일 세팅해야지 등등


이런 자료를 찾기위해선 보통 어디를 갈까요?
국내에선, 아쉽게도 카페가 제일 정보가 풍부합니다.
물론 과자라고 해서, 유료 프로그램을 무료화(?)시키는 것은 다반사구요.

하드웨어만 만들어서 유통시키고 그에 대한 매출로 만족하지 말고,
소프트웨어 및 컨텐츠 시장까지 확 싸잡아서 사업 파이를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그정도의 자본과 인력과 어느정도의 시간이 있으므로,
불가능할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만약 제가 대기업의 전략쪽을 담당한다면 이런건 장기계획을 세워서라도 추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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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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