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부터 엄청 고생을 했다.
생각보다 버스 타는 곳이 멀었고, 거기까지 가는 교통(기껏해야 오토바이)이 너무 불편했다.
불편이라는게...
우리나라처럼 아무 길거리에서 택시 잡듯이 잡을 수는 없었다.
지정 장소에 가야 오토바이를 잡을 수가 있었던 것이다....헐....
버스 못 타는지 알았다.
버스타다가 화장실 가라고 세워준 가게 앞.
여기서 음료수 하나 사먹었는데,
그냥 울나라 시골에 있는 가게와 비슷하다.

화장실...
볼 일 다 보고 바가지로 물을 부으라는 건가부다...ㅋㅋ

아따...
택시 색깔 봐라...
무슨 사탕들 같다....
암튼 태국,,,
하나~하나가 맘에 안 든다.

버스에서 먹으라고 준 간식들.
물이랑, 웨하스, 물수건이다.
근데,,,,진작에 좀 줄 것이지..
내리기 30분 전에 주는거다....
3시간을 왔는데....ㅠ.ㅠ

방콕 시내에서 지하철을 타고 주말시장이 열리는 곳에 갔다.
어짜피 비행기를 타야 할 시간은 저녁이니, 그나마 시간 여유가 있어서 들렸다.
여긴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공원,,,,
울 나라에서도 이렇게 잘 만들어진 공원은 못 본 것 같다.

요즘에는 태국사람들이 한국사람을 무시한단다.
헐.....건방진 놈들같으니라구..

할 일 없는 태국 어린이.
사진한장 찍는데 엄청 꼴아본다.

주말시장이라는 곳..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거의 남대문 시장보다 클 수도 있겠따.
사람도 엄청 많고..
관상용 물고기에다가

이런 쥐새끼들도 판다....
옷 봐라..ㅋㅋㅋ
이런거 입혀 놓으니깐 정말 귀엽다.
(인형이 아니다..)

이런 새들도 막 판다....

길거리에 있는 음식점.
드럽다..

저건 뭐지....
우리나라의 무 같은건가...

태국 아가씨들이 의외로 예쁘다.
베트남 사람도 섞여 있긴 하겠지만,
울 나라에 비해서도 상당히 퀄리티가 높다.
길거리 식당에서 일하는 아줌만지, 아가씨도 이정도가 평균이다..ㅋㅋ

이제 지하철을 다시 타고 공항으로 가야한다.
울나라 지하철은 문쪽엔 손잡이가 없다.
항상 불만이었던 부분인데, 태국은 문쪽까지 손잡이가 이어졌다. 췟
뒷모습의.....태국 베스트 퀸카.

방콕엔 공항이 2곳이 있다.
우리나라의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뭐 이런 식인데, 난 몰랐었다.
그래서 난 비행기를 못 탈뻔 했다...ㅠ.ㅠ
공항버스 타는곳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공항버스가 안오고...
정말 돌아가시는지 알았다.
6만원이나 들여서 택시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1818
암튼 맘에 안드는 곳이다.
다신 오지 말아야지.....ㅋㅋ

시설은 인천국제공항 못지 않다.
갈 때는 작은 비행기라 6시간 걸렸는데,
올 때는 큰 비행기라 4시간 밖에 안걸렸다..ㅎㅎ
뭐 이런게 다 있노....
이렇게 캄보디아와 태국 여행기는 끝이 났다.
첨 가본 외국여행.
게다가 아무 생각없이, 가이드도 없이, 비행기표만 달랑 끊어서 혼자 갔기에
더욱 더 설레이고 재미있었을 꺼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신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캄보디아..
얼마전에 비행기 추락사고도 있었고,
내전 휴우증으로 인해 치안도 불안하다고 합니다만,
실제로 가보시면, 정말로 잊지 못할 그런 곳입니다.
치안에 대해서는 현지인들이 말하는 새벽대에만 돌아다니지 않으면 문제될 것이 전혀 없고,
캄보디아의 비행기를 탈 일도 없습니다.
(사고는, 여행사를 낀...그런 코스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음)
비행기를 안타고, 보통 배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앙코르에서 씨하눅빌로 갈 때)
게다가 요즘, 무슨 밤문화체험이라는 둥,,,
현지인과의 결혼 등등,,,,안 좋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가보시면, 절대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전, 캄보디아에 댕겨 온 이후로, 우리나라에서 나온 캄보디아 관련 책을 6권이나 사서 봤습니다.
그 나라 사람들의 아픔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었기 때문이죠.
슬픔과 웃음을 간직한 사람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대하고,
못 산다는 이유만으로 무시하고...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엔 외국 관광객들에 대해서 돈맛을 알게 된 캄보디아인들이 많기 때문에
순수함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데,
올해 안에 꼭 댕겨오세요...
제가 미약하나마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올해 안에 한번 더 가려구요....
암튼...
어설픈 캄보디아 여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캄보디아 관련 문의사항은 Board 게시판에 남겨 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연히 지나가다 들러서 재밌게 보다가 갑니다^^ 앙코르와트.. 저도 한 번쯤 가보고 싶네요ㅋ
2009/01/15 08:57 [ ADDR : EDIT/ DEL : REPLY ]4번 댕겨온 경험인(?)으로써 추천해드린다면,
2009/01/15 14:21 [ ADDR : EDIT/ DEL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라면 앙코르왓.
혼자 또는 남자들끼리라면 씨하눅빌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그래도 기분좋아지고 "자유"라는 것이
마구 느껴지는 곳이므로,
기회가 된다면 아무곳이라도 꼭 한번 가보셨으면 합니다요..